“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10절)
세상을 살아가는데 친구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좋은 친구는 어려울 때 위로해주고 함께 있어주며 손을 잡아줍니다. 때로는 아무 것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심이 친구 사이에 흐릅니다. 전도자는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 옆에 함께 해주는 친구가 없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말해줍니다. 누군가가 넘어지면 함께한 친구가 일으켜주고 둘이 누우면 따뜻하고, 두 사람이면 무슨 일이든 능히 헤쳐 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믿음 안에서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줍시다.
기도/ 주님! 믿음으로 살아가는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하옵시고,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벗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