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말을 지혜롭게 하면 사람을 살리는 수술용 칼처럼 쓰이지만 말을 어리석게 사용하면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됩니다. 전도서 기자는 지혜자의 말은 은혜롭지만 어리석은 자의 말은 자기를 삼켜 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은 자는 말을 많이 하고 그에 따르는 수고는 자기를 피곤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말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소통의 도구를 넘어 사람을 살리는 도구인데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를 삼켜 버리는 도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을 은혜롭게 하는 지혜를 주님께 구합시다.
기도/ 주님! 저의 말이 은혜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