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10절)
찬송/ 충성하라 죽도록(찬송가 333장)
성경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선포합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그 끝이 있습니다. 이사야는 그런 세상의 것들을 경계하며 결국 다 패망하며 계획한 것들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외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세상의 것들을 관심하며 의지할 때가 있습니다. 더하여 초자연적 신비주의를 말씀보다 우선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에 있어 본말이 전도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구원하실 임마누엘의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무지를 용서하시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