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10절)
찬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송가 94장)
인류 최대의 사건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오시기 전,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예고해주셨습니다. 이사야도 그 중에 한 예언자입니다. 이사야는 잘려 밑둥만 남은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오는 비유로 하나님의 아들이 오시는 신비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새의 뿌리는 다윗 왕조를 말합니다. 무너진 다윗 왕조를 통해 희망의 싹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만민을 위해 깃발처럼 휘날릴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 승리와 희망의 깃발을 보고 많은 나라들이 모여들어 주님께는 영광이 될 것이랍니다. 우리도 그 깃발 아래로 모였습니다.
기도/ 주님! 이 땅에 오셔서 승리와 희망을 선포해주시니 영광을 돌리며 저희도 그 그늘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