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20절)
찬송/ 험한 시험 물 속에서(찬송가 400장)
당시의 앗수르는 초강대국으로서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능욕하기에 이릅니다. 그런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위협하자 위기에 봉착한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함과 동시에 자신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고,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간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들으시고 이사야를 통해 응답하사 하루 아침에 18만이 넘는 대군을 물리치시고 예루살렘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믿음으로 찾고 간구하는 자에게 선하신 뜻으로 응답하시는 분임을 잊지 맙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며 주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