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0절)
찬송/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찬송가 546장)
하나님의 언약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이 흔들리거나, 변하는 것처럼 생각할 상황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바벨론 포로생활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신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을 잠시 버렸으나 다시 부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산들이 떠나고 언덕들이 흔들린다해도 주님의 자비는 떠나지 않으며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확인해 주십니다. 주님의 언약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언약을 믿으며 담대한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