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이라”( 7절)
찬송/ 내 주의 나라와(찬송가 208장)
이사야 56장부터는 희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빌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 온 백성들에게 주시는 희망의 말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구원이 가까이 왔고 주님의 의가 나타날 때가 되었으니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며 모든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믿음의 삶으로 주님과 연합하는 사람들은 이방인이든, 자식이 없어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든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전은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만민이 모이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 교회를 만민이 모이는 주님의 집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