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4. 10. 19. 토)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요한복음 1:29-34)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29절)

찬송/ 나의 죄를 씻기는(찬송가 252장)

세례 요한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예수님을 보고, 아주 의미 심장한 말을 선포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입고 있었지만, 그 모든 한계를 뛰어 넘어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 지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구원을 힘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늘 주님과 동행함으로 이 세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이 세상이 결코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나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오늘도 이 세상을 능히 이겨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