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2절)
찬송/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찬송가 268장)
하나님과 그의 백성은 친밀한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친밀한 관계에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다고 이사야는 선포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한다고 알려줍니다.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으로, 손이 남의 피를 흘리고, 죄에 더러워지고, 거짓을 말하고, 공의로 소송하지 않고, 진실하게 판결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죄를 회개하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주님!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