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4. 10. 26. 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베드로전서 5:7-1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7절)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찬송가 413장)

내일을 확신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며 때로 우리는 염려와 근심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염려가 너무 커지면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삶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에서는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권세는 주님께 내 삶을 맡기고, 주님의 돌보심 아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든든히 돌보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주님의 손에 우리를 맡기고 주님만을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기도/ 주님, 주님 손에 우리의 존재를 드립니다. 우리 인생이 늘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