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11절)
찬송/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찬송가 407장)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를 찾아가서 항아리를 하나 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을 데리고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을 알리시며 함께 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항아리를 깨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백성과 성읍을 무너뜨리시겠다고 확인하십니다. 이들의 목이 곧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 앞을 귀 기울여 듣고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