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12절)
찬송/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찬송가 337장)
바스홀은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성전의 총감독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은 바스홀은 예레미야를 붙잡아 때리고 차꼬를 채워 성전 위쪽에 있는 베냐민 문 근처에 가두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 뿐인데 죄인처럼 취급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의인을 시험(테스트)하셔서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복하심을 핍박자들이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의인을 테스트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깊은 억울함을 보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지키시고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