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5절)
찬송/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찬송가 569장)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가 망하는 이유는 백성들의 범죄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는 아닙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떠나갈 때, 앞장 섰던 왕과 책망하지 않았던 선지자들, 제사장들의 책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왕으로 세우시고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왕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대림절을 지내며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시는 주님을 다시 한 번 왕으로 고백합시다.
기도/ 주님, 불의한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로 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