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종들 중에는 의로운 자가 있는 반면, 거짓된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냐는 그러한 거짓 예언자였는데 유다의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주시지도 않은 말씀을 대언하며 백성들을 위로하는 것처럼 포장하여 현혹시켰습니다. 반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여 목에 멍에를 메고 비록 듣기 거북한 쓴소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담대히 외치는 참 예언자였습니다. 우리 역시 예레미야처럼 순종하는 자세를 갖추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어떤 말씀이든지 경청하여 행하는 참된 믿음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주께서 주신 말씀은 모두 진리로 받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믿음의 백성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