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32절)
찬송/ 하나님 아버지 주신책은(찬송가 202장)
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서기관인 바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왕이 그것을 얹짢아하고, 불태워 없애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의 자리를 돌아보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우리는 그렇게 말씀을 통해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어두운 시대 속에서 빛으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