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의 왕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10절)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찬송가 370장)
느부갓네살왕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바벨론의 왕이며 이스라엘의 적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그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종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불러 하나님께서 감추게 하신 돌 들 위에 왕좌를 세우고 큰 장막을 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애굽을 심판 하시는 도구로 바벨론을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넘어, 그의 백성을 넘어 그 누구라도 종으로 불러 쓰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불러 하나님 나라 일을 맡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