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5. 2. 3. 월)

우상을 멀리하라(에스겔 6:1-14)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10절)

찬송/ 세상에 헛된 신을 버리고(찬송가 322장)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아무렇지 않게, 그것도 끊임없이 섬깁니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이 그토록 섬기던 우상 앞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 시체 무더기가 무덤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우상 앞에서 해골이 될 때까지 방치될 것이라는 끔찍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처럼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길로 향하게 합니다. 지금의 우리도 혹여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다면 이는 필시 내 안에 우상이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와 선택으로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고 우상을 멀리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내 안에 스스로 새긴 우상을 없애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백성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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