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 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브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18절)
찬송/ 기도하는 이 시간(찬송가 361장)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들어 올려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려가십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일어난 가증한 일들을 하나씩 보여주십니다. 제단 문 어귀에는 투기의 우상이 있고, 성전 뜰의 담을 헐어보니 그 벽에는 온갖 곤충들과 가증한 짐승들의 그림이 있는데 장로들이 그 앞에서 향을 피우고 있습니다. 성전 문 근처에서는 약 스물 다섯 명의 사림들이 성전을 등지고 태양을 경배히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성전에서 일어난 가증한 일입니다. 가증한 일을 한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부르짖어도 듣지 않겠다고 선언 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룩한 집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성결하게 지켜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는 주님의 집에서 저희가 더욱 성결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