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4절)
찬송/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찬송가 440장)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비유를 듣게 됩니다. 자매인 두 여인이 있는데 그들의 이름은 오홀라와 오홀리바입니다. 이들은 애굽에서부터 음행을 했는데 하나님에게 속해 있으면서 음행을 통해 각각 아들을 낳았습니다. 오홀라가 낳은 아들은 사마리아이고 오홀리바가 낳은 아들은 예루살렘, 즉 이스라엘의 남북 왕국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사모했던 오홀라보다 동생인 오홀리바의 죄가 더 크다고 지적하시고 이들을 심판하려면 먼저 자기들의 죄를 알려주라고 하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죄의 댓가를 엄격하게 물으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작은 죄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회개하여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