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6절)
찬송/ 황무지가 장미꽃같이(찬송가 242장)
스데반이 죽임을 당한 뒤, 성도들은 그를 장사하고 슬피 웁니다. 이들이 슬픔의 눈물을 흘릴 때, 사울은 교회를 없애려고 날뛰고 집집마다 다니며 성도들을 잡아 옥에 가둡니다. 이 무서운 박해를 피해 성도들이 흩어지며 복음을 전하는데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 성에 이르러 복음을 전합니다. 사마리아 성 사람들은 빌립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 마음으로 그가 전하는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합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좋은 밭처럼 준비된 사람들입니다. 이에 악한 영들이 떠나고, 병이 고침 받고, 성 안에 큰 기쁨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사는 서울도 이렇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기도/ 주님! 우리가 사는 동네도, 서울 도성도 사마리아처럼 되기를 원하며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