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22절)
찬송/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찬송가 337장)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 전파 여정은 무척 험난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등장한 훼방자들이 이고니온에서도 나타났고 이들은 루스드라에까지 따라와 바울을 죽기 직전까지 내 몰았습니다. 바울은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을 거쳐 안디옥에 이르러 제자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격려하고 믿음에 서기를 권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의 길입니다. 바울이 그 고난의 길을 보여 준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의 길을 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도/ 주님! 복음을 전하며 만나는 고난을 이겨 내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게 하옵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