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3절)
찬송/ 주의 곁에 있을 때(찬송가 401장)
아모스는 유다의 드고아 사람으로 양을 치고 뽕나무를 기르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는 북이스라엘에 가서 에언 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여러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다메섹, 블레셋, 두로, 암몬 같은 나라들이 무자비하게 사람을 대하고 함부로 분노하며 사람을 팔아 넘겼기에 심판하신다고 말씀을 전합니다. 이런 일들은 아모스 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오늘 우리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람을 무자비하게 대하거나 함부로 분노하거나 물건을 팔 듯이 팔아넘긴다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함부로 분노하지 않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평화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