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11절)
찬송/ 예수 따라 가며(찬송가 449장)
주님의 말씀대로 예언자는 잡혀 죽일 양들을 먹이기 위해 막대기 둘을 취합니다. 그리고 하나에 은총이라 쓰고 다른 하나에는 연합이라고 씁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는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꺾고 연합이라는 둘째 막대기도 꺾어 버렸습니다. 두 막대기를 꺾는 것은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세우신 언약을 폐하시는 것이고 유다와 이스라엘이 형제 관계를 끊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심판 주 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결심을 보여 주는 경고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시간을 놓치지 말고 주님만을 섬기며 순종합시다.
기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