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의 부르심 앞에 서게 됩니다. 불현듯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께서 일을 맡기실 때, 누군가는 주저하고, 누군가는 두려워하고, 누군가는 용기있게 따라 나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시작하시며 사람을 찾아 나서십니다.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할테니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니 그들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 나섭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요한과 야고보 형제가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이들도 두 말 없이 주님을 따라 나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묵묵히 따라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기도/ 주님! 주님의 부르심 앞에서 주저하지 않기를, 용기 있게 따라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