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5.10.13.월)

큰 돌을 무덤 문에 놓고 (마태복음 27:1-66)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60절)

찬양/ 하나님의 독생자(찬송가 171장)

사람들의 눈에는 무덤이 ‘끝’처럼 보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것 같고, 돌문이 닫힌 그 순간, 모든 희망이 함께 무너진듯합니다. 그러나 무덤은 끝이 아니라, 부활의 새벽을 기다리는 자리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무덤과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가장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기도/ 주님의 일하심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