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5.10.18.토)

두려움 속에서도 찬양하리이다 (시편 57:1-1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7절절)

찬송/ 내 영혼이 은총 입어(찬송가 438장)

다윗은 동굴 속, 생명을 위협받는 절망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그는 환경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현실보다 은혜를 신뢰했습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었다”는 고백은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믿음의 선택에서 비롯된 선언입니다. 우리도 불안한 하루 속에서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그분의 사랑이 두려움을 잠재우십니다. 오늘도 주의 날개 아래 피하며, 새벽의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기도/ 주님, 두려운 현실보다 주의 사랑을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으로 노래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