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의 전도자는 히브리어로 코헬렛입니다. 코헬렛은 ‘회중에게 말하는 자‘ ’설교자’ ‘지혜를 모으는 자’를 의미합니다. 전도자는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이라고 했기에 솔로몬으로 전해져 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탄식합니다. 그는 누구보다 많은 것을 누렸기에 인생에 아쉬움이 없을 것 같은데 오히려 더 허무했습니다. 나의 삶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인생도 지나고 보면 아쉽고 허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허무한 인생을 넘어 영원을 바라봅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들의 삶은 헛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의미있고 보람되며 영원하신 나라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