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3절)
찬송/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찬송가 94장)
예수님께서 총독 빌라도 앞에 섰습니다. 유대인들은 주님께서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못하게 했고 자칭 그리스도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에게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으니 네 말이 옳다고 대답하십니다. 심문을 마친 빌라도는 이 사람에게 죄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올바른 판단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소동에 흔들려 갈리리를 관할하는 분봉 왕 헤롯에게 주님을 보냈고 헤롯은 다시 빌라도에게 보내, 결국 십자가를 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왕중의 왕이십니다. 죄가 없는데도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의로우신 구원자이십니다.
기도/ 주님!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