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29절)
찬송/ 샘물과 같은 보혈은(찬송가 258장)
오늘 본문에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이야기하는 예수 그리스도, 아무런 죄도 없으나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가는 주님을 보고 우리가 느껴야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러한 순결한 어린 양 되시는 주님을 보며,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죄와 허물을 돌아 봅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무지한 사람들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대림절 기간을 보내며, 오늘도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오신 주님을 기어갛며 진정한 회개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떠올리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